'무한도전' 측 "방송사고 사과…기술문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무한도전' 측이 방송사고에 사과했다. 

'무한도전'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 방송 중 사고 관련해 알려드린다"며 "오늘 '무한도전' 방송 도중 기술적인 문제로 잠시 화면이 고르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무한도전'과 MBC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이경규와 윤종신 등이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재난 복구 현장으로 보인는 화면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방송 도중 수 초 가량 갑자기 화면이 전환됐고, 재난 화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당황시켰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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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