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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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실제 성 조씨, 조오루로 활동할 뻔"

기사입력 2016.01.08 23: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조오루'로 활동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차오루는 8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자신이 '삼국지'와 '삼국지연의'의 조조와 똑같은 성을 가지고 있다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그럼 조오루냐"고 묻자, 차오루는 "맞다. 원래는 조오루라고 활동하려 했는데 아닌 것 같아서 차오루로 했다. 그 뜻이 한국 남자들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차오루는 '한국어 덕후'로 출연, 현재 한국어 속담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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