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9
연예

'위대한 유산' 개편, MC그리·최환희 등 연예인 2세 출연

기사입력 2016.01.08 14:22 / 기사수정 2016.01.08 14:2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위대한 유산'이 새로운 멤버와 포맷으로 돌아온다.

14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유산'에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고(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준욱 형제, 야구선수 홍성흔의 자녀 화리·화철 남매가 출연한다.

처음 만난 이들은 도시를 떠나 시골 생활을 경험하면서 삶의 교훈을 얻는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보고 느끼며 가족과 정의 의미를 되새긴다.

출연자와 포맷은 바뀌지만 자녀가 '위대한 유산'을 물려받는다는 기획 의도는 같다. '위대한 유산' 1기는 가족에 소홀했던 출연자들이 부모 혹은 자식과 시간을 보내며 진심을 알아가고 관계를 회복했다. 2기 출연자들은 시골에서의 낯선 생활을 통해 도시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삶의 의미를 알아간다.

육남매는 처음의 어색함과 달리 점차 대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낀다. 또한 아이들끼리 부딪히고 의지하면서 끈끈한 형제애를 배우기도 한다. 직접 보고 느끼면서 얻는 값진 '위대한 유산'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뀐 포맷의 핵심이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코엔미디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