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서언이와 서준이가 평소 열혈 팬이었던 엘사 누나와 만남을 가진다.
오는 10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는 찰흙과 같다'가 방송된다.
방송에서 서언, 서준이는 그동안 보고 싶어했던 엘사 누나와 직접 만나게 된다. 이 가운데 엘사 누나의 반전이 공개돼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서언, 서준이는 엘사 누나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며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서언이는 자신의 마음을 노래로 승화시켰다. 또한 엘사 누나가 얼음 빔을 쏘는 장면을 똑같이 따라하고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르자 돌고래 소리까지 내며 열창했다.
서준이는 얼음을 만드는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엘서준'으로 변신했고, 노래가 끝나자 아빠 다리에 매미처럼 매달려 "또! 다시!"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막상 진짜 엘사 누나가 등장하자 두 볼을 붉히며 수줍은 듯 소파 뒤로 숨더니 엘사 누나를 가리키며 "하마"라고 외쳐 엘사 누나에게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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