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OGN이 이번 시즌 방송 개편안을 발표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가장 먼저 이번 시즌 일정이 발표됐다. 이번 시즌은 1월 13일 시작해서 4월 23일 시즌이 종료된다. 이번 시즌은 총 10개팀이 참가하여 풀 리그로 진행되며, 전용준 캐스터와 김동준-이현우 해설이 중계를 담당한다.
이번 시즌의 변화에 대한 부분도 발표됐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옵저버는 전 나진 코치인 ‘모쿠자’ 김대웅이 진행한다. 또한 부스 당 공인 심판 2명이 투입되며, 따로 심판 소양 교육도 진행된다.
매 시즌 모집했던 버프걸은 이번 시즌도 계속 모집되며, 다양한 현장 및 오프라인 이벤트도 벌어진다. 또한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상암 e스포츠 경기장을 개관 후 이전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