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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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뇌순녀 별명 싫지 않다"[화보]

기사입력 2016.01.06 15:37 / 기사수정 2016.01.06 15:37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가수 간미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간미연은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캐주얼 한 매력부터 성숙한 여인의 모습까지 소화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무한도전' 바보전쟁 특집 이후 얻게 된 '뇌순녀' 별명에 대해 "방송을 하면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뇌순녀'라는 별명은 싫지 않다"고 밝혔다.

또 1세대 아이돌의 컴백과 관련해 베이비복스의 무대에 대한 질문에 "베이비복스 데뷔 20주년 때는 특별한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끼리 의미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세대를 대표하는 여자 아이돌로서 요즘 눈에 띄는 걸그룹에 대한 질문을 했고 "요즘 여자친구가 예쁘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 것 같다"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 출연에 대한 질문에는 "스포츠와 댄스를 가르치는 여교수 유디 역을 맡았다. 스토리, 출연진 배우 모두 훌륭하다. 잘 됐으면 좋겠다" 며 소망을 드러냈다. 또 "첫 방송 시청률 12%가 나오면 인스타그램에 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리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배우 김수현과 소지섭을 꼽으며 "김수현은 예전부터 팬이었다. 요즘 소지섭도 드라마에서 멋있는 것 같다. 인상 쓰는 모습조차도 멋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간미연이 출연하는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는 오는 11일 첫 방송 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bnt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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