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 누적상금액이 66억7천만원

 

[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이세돌(33) 9단이 5일 중국 장쑤성 루가오에서 열린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5국에서 커제(19, 중국)에게 반집 패했다.
 
이번 대회에 걸린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2000만원)이다. 준우승 상금도 60만 위안(약 1억원)에 이른다. 한편 이번 결승 5국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이세돌 9단의 누적상금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994년 이후 프로기사 상금누적액(자료=한국기원)을 보면, 이세돌 9단은 66억7000만원의 누적상금이 있고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이창호 9단으로 97억원, 3위는 조훈현 9단(38억9000만원)이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