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측 “신재은과 사촌관계, 일부러 숨긴 건 아냐”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로이킴과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사촌지간인 사실이 밝혀졌다.
 
로이킴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로이킴이 신재은과 친척관계가 맞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로이킴이 신재은과의 관계에 대해 일부러 숨긴 것은 아니다. 다만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알리지 않았을 뿐”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EBS 관계자 또한 “신재은이 최근 ‘고수다’ 방송 녹화 중 로이킴과 외사촌관계임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확인해 달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Mnet ‘슈퍼스타K4’ 우승 후 2013년 싱글 앨범 ‘봄봄봄’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당시 명문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엄친아’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신재은이 로이킴과의 관계를 밝힌 EBS ‘고수다’는 오는 6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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