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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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후보 김래원, SBS 연기대상 프로듀서상 '이변'

기사입력 2015.12.31 22:4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래원이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방송인 이휘재, 배우 유준상 임지연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2015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듀서상에는 '펀치' 김래원이 선정됐다. 김래원은 개인적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서지혜가 대리 수상했다. 서지혜는 "김래원이 해외 촬영으로 불참했다. 상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지상파 3사 PD가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를 뽑아 프로듀서상을 시상한다. 호연을 펼친 배우가 많아 프로듀서상 선정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연기대상은 '육룡이 나르샤' '펀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가면' 등 올 한 해를 빛냈던 SBS 드라마에서 호연을 펼친 연기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방송인 이휘재, 배우 유준상 임지연이 진행을 맡았고 '펀치' 김래원, '용팔이' 주원, '애인있어요' 김현주, '육룡이나르샤' 유아인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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