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이정신과 장미여관 육중완이 상반된 청소 스타일을 선보인다.
오는 1월 2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는 남자 멤버들의 충격적인 숙소 상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소림사 훈련을 끝내고, 밀린 숙소 일을 분담한다. 육중완과 이정신은 청소를 담당하게 됐는데, 극과 극 스타일을 선보일 전망.
타 프로그램에서 공개됐던 육중완의 청소 스타일은 예상대로 엉망이었다. 육중완은 "내 방도 청소 해 본적 없다"고 투덜거리며 대충 훑은 걸레마저 구석에 방치해 '건성 청소'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반면, 이미 SNS로 완벽하게 정돈된 자신의 방을 공개한 적 있는 이정신은 깔끔한 성격대로 '청소의 정석'을 보여주며 바닥매트까지 걷어내 안 보이는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에 나섰다.
이정신은 "남자 방이라 털이 너무 많다"는 충격적인 발언과 함께 평소 갈고 닦은 청소 내공으로 지저분한 숙소를 깔끔하게 재탄생시켰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는 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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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