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올해 순간순간 힘들었지만 훅 지나가"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올해가 순간순간 힘들었지만 훅 지나갔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남한산성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2015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일몰을 보기 위해 남한산성을 찾았다.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올해 가장 힘들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물어봤다. 서언이는 "배고플 때"라고 했고 서준이는 "다섯"이라고 말해 이휘재를 웃게 만들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올 한 해 돌아볼 때 순간순간 힘들었지만 훅 지나갔다. 벌써 1년 지나서 그 사이에 이사도 했고 집들이 아닌 집들이도 했다. 불도 냈었고 시구도 했다"며 이번 2015년을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