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액땜 벌칙까지 '2016년도 운수대통' (종합)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운세왕 2위에 등극한 유재석이 액땜 벌칙까지 당첨됐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6 운수대통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2016 운수에 따라 사다리를 완성할 가로줄을 지급받고, 액땜 벌칙을 받게 된 멤버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토정비결이었다. 지석진에 대해 역술가는 "2016년은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개리 역시 같은 말을 들었다.

반면 유재석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운이 들어온다. 자녀운도 있는 시기"라고 나왔다. 개리만 피하면 된다는 유재석은 운세왕 2위에 등극했다. 2016년을 거머쥘 행운의 남자 1위는 이광수였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타로점을 보러 갔다. 그 결과 김종국-유재석은 서로 상극으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개리, 유재석-이광수 등이 게임에서 잘 맞는 멤버라고 밝혀졌다.

2016년 토정비결과 타로점을 본 멤버들은 게임을 함께 할 멤버를 선정했다. 유재석-이광수, 김종국-개리, 하하-송지효, 지석진-담당 VJ 유석이 커플이 되어 단결 탁구 게임을 진행, 김종국-개리가 승리하며 결과에 따라 가로줄을 차등 지급 받았다.

세 번째 운세 테스트인 관상까지 본 멤버들은 관상 순위에 따라 최종 사다리를 완성했다. 액땜 벌칙의 주인공은 김종국이 지목한 유재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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