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영훈이 '사람이 좋다'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송년특집으로 올해 '사람이 좋다'를 빛낸 85인의 인생 드라마와 감동의 순간들을 짚어봤다.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사람이 좋다' 방송을 통해 둘째 딸 라엘 양의 분만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들 부부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출산을 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주영훈은 이윤미와 함께 풀 안으로 들어가 이윤미의 고통을 함께했고, 딸 라엘이 태어난 순간에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의 용기 때문에 촬영이 가능했었던 것 같다. 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 저도 아기를 낳을 때 같이 우는 모습 때문에 가정적인 남자의 아이콘이 됐다"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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