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4 16:05 / 기사수정 2015.12.24 16: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방송통신심의위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상파 텔레비전 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출연진의 개인정보를 노출하고 일본 군가를 방송에 삽입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경고를 내렸으며 '진짜 사나이' 측이 방송을 통해 경고 조치를 받았다는 고지를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6일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이를 논의했다. 이후 24일, 전체 회의를 통해 경고 제제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과정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립니다"며 거듭 사과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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