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40
연예

中톱스타 리빙빙, 고열 시달리다 퇴원 "다시 태어난 듯"

기사입력 2015.12.23 15:59 / 기사수정 2015.12.23 15:5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호주에서 고열에 시달리다 중국으로 귀국한 리빙빙이 최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빙빙이 23일 자신의 웨이보에 "호주에서의 황당한 경험. 병도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적당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중국의 의사와 간호사가 최고. 나를 다시 살게 해줬다"라는 제목으로 장편의 글을 게재하며 퇴원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단지 작은 병이었는데 영화보다 더 극적인 경험을 했다. 시련을 겪었지만 극복하고 나니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활기차게 부활했다. 이제 영화 촬영을 마저 해야지"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호주에서 할리우드 영화 '네스트' 촬영 중이었던 리빙빙은 2주동안 지속된 고열로 호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어 급히 귀국하게 됐다.

리빙빙은 지난 14일 결국 베이징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했고 화농성편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리빙빙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