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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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이 직접 밝힌 박보검·유승호보다 나은 점은?

기사입력 2015.12.22 16: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서강준이 동갑내기 배우들인 박보검과 유승호보다 자신의 강점으로 노안을 꼽았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이윤정 감독 등이 참석했다.

서강준은 1993년생 동갑내기 대세 배우들인 박보검과 유승호와 자신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조심스레 입을 뗐다. 그는 "'응답하라 1988'과 '리멤버'를 모두 보고 있다"며 박보검과 유승호의 최근 출연작을 언급했다. 

이어 "뭐가 나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없었다"면서도 "나는 노안이라는 게 나은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셀프디스 일 수도 있지만 노안이라는게 넓은 스펙트럼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여 고개를 끄덕거리게 했다. 실제 서강준은 드라마 '화정'에서 40대까지 연기를 하는 등 다양한 나이대를 오간 바 잇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월 4일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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