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1 15:36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20일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유저 행사 ‘버블파이터 제 8차 챔피언스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연말 시상식’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009년 1월 공개시범 테스트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버블파이터를 즐겨온 유저를 선정해 ‘버블파이터 장수유저상’을, 게임 내 코스튬을 가장 많이 보유한 유저에게 ‘패션리더상’을 수여하는 등 버블파이터와 함께 호흡해온 많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대회에서는 버블파이터 인기 BJ ‘명예훈장’이 이끄는 ‘탑 아너’가 4회 연속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독주 체제를 갖췄다. 함께 결승에 오른 ‘위너’에 1라운드를 패하며 어려운 국면을 맞았으나, ‘명예훈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며 역전 승리를 거둬 상금 4백만 원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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