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독고용기 김현주, 김청에 "내 엄마 아니야" 오열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김청에게 실망했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2회에서는 독고용기(김현주 분)가 김규남(김청)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용기는 독고우주로부터 천년제약 비리 증거를 도해강(김현주)이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결국 독고용기는 김규남에게 도해강을 신고하겠다며 화를 냈다.

김규남은 "그래도 언니잖아. 엄마가 잘못했어"라며 만류했고, 독고용기는 "신고한다니까 엄마? 무슨 엄마. 언니 엄마지, 내 엄마 아니야"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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