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해피투게더3'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남다른 인연을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을 주제로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중은 프리선언을 하고 난 뒤 본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댓글 내용의 8-90%가 나에 대한 걱정이었다. 아나운서가 프리를 하면 다 김성주, 전현무 되는 줄 아냐가 많이 듣는 말"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전현무와는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전현무, 오상진, 김일중이 2005년 지상파 3사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던 것. 또 전현무는 김일중의 아내 윤재희 앵커와는 YTN과 입사동기이기도 해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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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