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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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산다' 한상혁 "첫 영화 갓난아기 입장으로 열심히 했다"

기사입력 2015.12.16 11:3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한상혁이 무대와 영화에서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오인천 감독,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상혁은 무대 위에서 연기가 실제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지 묻는 질문에 "빅스가 콘셉트돌이라 해서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무대에서의 콘셉트는 헤어, 메이크업 등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며 "영화나 연기는 그런 것 없이 연기력으로만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갓난 아기 입장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려 열심히 했다"고 답했다.

한상혁은 "나이차이나 연차도 워낙 대선배님과 함께 해서 어려운 부분도 많았는데 워낙 잘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다.

극중 김승우와 김정태는 잘나가는 CEO 쌍칼 승주와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 역을 맡았다. 승주와 정택은 20년째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앙숙 사이지만, 어느 날 띠동갑도 넘는 새파란 꽃고딩들에게 소중한 물건들을 뺏기게 되면서 얼떨결에 의기투합해 필사적인 추격전에 돌입하게 된다. 


'잡아야 산다'는 오는 1월 7일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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