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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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신민아, 숨기기 싫은 당당한 연애

기사입력 2015.12.15 22:17

대중문화부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소지섭이 신민아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0회에서는 연애를 고백하는 강주은(신민아 분)과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성(성훈), 김지웅(헨리)과 민실장(최진호)에게 연애 중임을 고백한 김영호와 강주은. 특히 김영호는 민실장에게 강주은을 "내 공식적인 사생활"이라며 연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민실장은 "곤란하실 거다. 회장님께서 아시면"이라며 만류했지만, 김영호는 "할머니보다 아버지께서 아시면 더 곤란하겠죠. 곤란하다고 안 만날 수 있는 여자가 아니라서"라며 "일단 그냥 지켜만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민실장이 "이사장님보다 강주은 씨에게 가혹할 수 있다"고 걱정하자 김영호는 "그러니까 부탁드리겠다"며 진심으로 부탁했다.

이에 민실장은 "제가 못 본 걸로 하면 안 되겠느냐"고 물었고, 김영호는 "그러기엔 너무 큰 여자라"며 숨기고 싶지 않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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