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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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오데이와 4년 3100만달러 재계약 공식 발표

기사입력 2015.12.15 15:59 / 기사수정 2015.12.15 15:5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FA였던 대런 오데이(33)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볼티모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완 투수 대런 오데이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마쳤다. 오데이는 내년 시즌도 마무리투수 잭 브리튼 앞에서 셋업맨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데이의 연봉은 4년 총액 3100만달러(약 336억원)이다.

지는 2008년 LA 에인절스를 시작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은 오데이는 뉴욕 메츠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2012년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볼티모어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한 그는 올 시즌 68경기에 나와 6승 2패 6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오데이와의 계약에 벅 쇼월터 감독은 볼티모어 팬 페스트 자리에서 "오데이는 앞으로 4년동안 더 좋은 투수가 되기를 바란다. 그는 여기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짓고 싶어한다. 좋은 계약을 했고, 그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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