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나눔 부부' 진태현-박시은 커플이 또 한 번 따뜻함을 전한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15일 밀알복지재단 국내 아동 결연 캠페인에 참여한다.
지난 7 ,신혼여행을 제주도 봉사활동으로 대신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밀알복지재단의 국내 아동 캠페인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필요한 것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우리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특별한 인연이 되어달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참여한 밀알복지재단의 국내아동결연 캠페인은 후원자가 치료가 필요한 환아나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결연을 맺는 캠페인이다. 후원자는 매 월 5만원의 정기후원을 통해 아동들을 지원하게 된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4년 박시은이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2015년 진태현이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부부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 = 밀알복지재단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