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민서와 기욤 패트리 커플이 일본으로 이색 신혼여행을 떠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실제 커플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신혼여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기욤과 송민서 커플은 일본의 2대 롤러코스터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비롯해, 직접 낚시를 해 잡은 생선으로 요리해주는 이자카야 등 독특한 코스를 돌며 신혼여행을 즐겼다.
특히 놀이기구 마니아라고 했던 기욤과 송민서는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대형 테마파크를 찾았다. 두 사람이 도착한 리조트는 11가지 롤러코스터를 경험할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롤러코스터로 유명한 곳.
송민서는 "이런 신혼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못 잊을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지친 송민서를 업으려던 기욤이 그를 무거워하자, 신혼여행지에서 송민서가 몸무게를 공개하는 일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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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