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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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비역슨', 세계 최고 1대 1 선수 자리 올라

기사입력 2015.12.14 11:05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비역슨'이 롤 올스타전 1대 1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13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이하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결승에서 팀 파이어 소속 북미 올스타 '비역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롤 올스타전 팀 파이어에 소속된 북미 올스타 '비역슨'과 '더블리스트'가 1대 1 모드 결승에서 맞붙었다. TSM 소속의 두 선수는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결승 1세트에서 서로 베인을 선택, 베인 미러전을 예고했다.

원거리 딜러인 '더블리프트는' 같은 팀 미드 라이너 '비역슨'을 맞아 노련한 플레이 끝에 롤 올스타전 1대 1 결승 1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이어진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결승 2세트에서는 미드 라이너 챔피언인 제드 미러전이 벌어졌다.

미드 라이러 챔프인 제드 러전이였지만 '더블리프트'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더블리프트'가 타워에 맞으며 결국 2세트는 '비역슨'의 승리로 끝났다.

롤 올스타전 1대 1 결승 마지막 세트는 벨코즈 미러전으로 진행됐다. 벨코즈 역시 미드 챔피언인 만큼 미드 라이너 '비역슨'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 나갔고, 결숙 비역슨이 승리를 거두며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는 '비역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팀 파이어는 1위와 2위 점수를 모두 획득하며 200점을 추가로 가져갔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 롤 올스타전 중계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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