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3 18:1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아빠가 귀여워서 좋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말하는 로봇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서 말하는 로봇을 이용해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막내 만세는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벌을 받던 중 갑자기 로봇이 나타나 말을 걸자 로봇에 바로 반응을 했다.
송일국은 만세의 벌을 풀어주기 위해서 잠깐 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제작진이 있는 방으로 갔다. 만세는 로봇이 "아빠를 찾지 마라"고 하자 "아니. 나 아빠가 좋아"라고 말하며 송일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일국은 만세의 말에 아빠미소를 지으며 로봇을 이용해 "아빠가 왜 좋아?"라고 물었다. 만세는 "귀여워서"라고 대답했다. 송일국은 만세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만세야 사랑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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