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3 17:2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사랑이 옷부터 챙기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쇼핑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평소 같은 옷만 입었던 삼둥이가 각자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볼 수 있도록 근처의 전통시장을 찾았다.
만세는 옷 가게에 도착하더니 이쪽저쪽을 둘러보며 까다롭게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한참 고민한 끝에 만세가 고른 옷은 캐릭터가 그려진 빨간 후드티였다.
만세는 옷을 들고 송일국에게 달려가서는 "이거 사랑이 누나 주면 좋겠다"고 말해 송일국을 놀라게 했다. 자기 옷보다 사랑이 옷을 먼저 챙겼기 때문.
사랑꾼 만세는 사랑이에게 어울릴 만한 옷을 고른 후에야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고르러 다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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