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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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전광렬 父子의 오열, 시청자도 적셨다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5.12.10 11: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승호와 전광렬의 오열 연기에 시청자들도 응답했다.

지난 9일 첫 선을 보인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산뜻한 출발을 보인데 이어, 유승호와 전광렬의 오열신에서는 11.9%까지 치솟으며 시청률 상승을 기대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단란하게 살아가던 서재혁(전광렬 분)과 서진우(유승호) 부자는 재벌 3세 남규만(남궁민)의 파티에서 노래를 부르던 정아(한보배)가 시체로 발견되며 이들의 일상이 산산조각 난다. 

시체를 발견한 재혁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게 된 것. 재혁은 기억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선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교도소에서 유리하나 사이를 두고 오열하는 진우와 재혁의 모습에서는 순간최고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방송시작 당시 5.4%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상승세를 탔고, 마지막에 이르러 12% 턱밑까지 도달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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