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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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가 나르샤'…'소림사' 구하라, 지붕 위 달리기 '성공'

기사입력 2015.12.10 09:16 / 기사수정 2015.12.10 09: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가수 구하라가 소림사 지붕 위로 오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는 지붕 위를 날고, 벽을 밟고 뛰는 남소림사 비기의 무술 '비담주벽'을 여제자들이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자들이 이 무술에 도전하는 것은 소림사 역사상 최초다. 

이날 방송에선 구하라가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난간 위 달리기에서 '구사인볼트'라는 별명에 걸맞게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구하라는 "하라는 당연히 할 수 있을거다"라는 멤버들의 기대에 큰 부담감을 안고 훈련에 나섰다.
 
하지만 지붕 위에 올라선 구하라는 언제 긴장했었냐는 듯 당찬 표정으로 지붕 위 달리기를 완벽 소화해 멤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를 지켜 본 리량 사부는 "제비처럼 훨훨 나는 모습이었다. 이 모든 것을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하며 즐기는 듯 보였다"며 구하라를 극찬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는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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