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9 13:14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9일) 리니지 출시 17주년 기자 간담회 ‘비욘드 리니지(BEYOND LINEAGE)’를 개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행사에서 리니지의 모바일 게임 신작 2종을 선보였다.
김택진 대표가 이 행사의 키노트 발표를 맡았다. 키노트 발표의 주제는 “한국 게임산업 태동기에 ‘작고 실험적인 게임’으로 시작했던 리니지의 도전과 비전”이었다.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가 17년을 넘어 더 큰 여행을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콘텐트를 동시에 즐기는 시대로 진입한 만큼 리니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조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리니지 모바일 게임은 ‘프로젝트 L’과 ‘프로젝트 RK’이다. ‘프로젝트 L’은 원작 리니지 게임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긴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이다. 이용자는 원작 리니지 게임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 L’은 2016년 상반기 중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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