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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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신은경 "아들 8년간 두번 만남? 멀리서라도 지켜봤다"

기사입력 2015.12.08 21:41

정희서 기자

▲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신은경이 아들을 8년간 두번 만났다는 시어머니의 주장을 반박했다.

8일 방송된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는 거짓 모성애 논란부터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 신은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은경은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친정엄마가 그 집에 두번 밖에 안갔는지 여쭤보고 싶다. 어머니가 데리고 나오면 멀리서라도 보고 돌아오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신은경은 아이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냐는 질문에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여름에서 막 가을이 될 무렵이었고 같이 놀이동산에 갔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은경의 아들은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는 장애 1급으로 2008년 7월 말부터 시어머니가 키우고 있다. 전 시어머니는 본인이 맡아 손자를 키우는 동안 양육권을 가지고 있던 신은경이 아들을 보러온 건 단 두 번 가량이라고 주장했다.


시어머니는 또한 전 남편의 빚을 갚아왔다는 신은경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연대보증 책임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에 신은경이 빚을 떠안지 않았다는 것.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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