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로 꽁꽁 언 필드에 몸마저 경직되는 겨울에는 스코어도 잘 안 나오고 자칫 부상의 위험이 있다. 그래서 골퍼들은 대개 겨울을 오프시즌으로 여긴다. 죽고 못사는 열혈 골퍼일지라도 라운딩 횟수를 줄일 수 밖에 없다.
대신 골퍼들은 돌아오는 봄, 곧 다음 시즌을 대비한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가장 기본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실내 무산소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는 것. 지난 시즌 비거리에 불만족 했다면 더욱더 아령과 친하게 지낼 일이다. 근육량이 많아지면 부상 위험도 낮아지므로 일석이조다.
그런데 이렇게 ‘몸 만들기’를 해두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스윙 감각이다. 연습장에 가끔 나가 클럽을 휘두른다 해도 시즌 때보다는 감각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 상태로 내년 봄을 맞으면 감각 찾는 데 한동안 애를 먹어야 한다.
감각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스윙 전과 후를 포함한 전체의 템포가 하나이며, 임팩트 시 체중을 제대로 실어주는 타이밍이 나머지 하나다. 골퍼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 이런 감각은 머리 속에 입력되는 게 아니라 여러 부위의 근육이 기억하는 것이다. 한두 달만 클럽을 놓아도 금새 감각을 잊어 버리게 된다.
이 때 골프스윙 연습기를 잘 활용한다면 감각을 시즌 때만큼 유지할 수 있다. 연습기는 골프클럽처럼 길지 않고 보관이 간편해 실내에서 연습하기 적합하다. 최근 들어서는 레벨 조절기능을 통해 비거리 훈련은 물론 클럽 종류별 스윙 훈련이 가능한 제품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판매 중인 임팩트 300은 셋업에서 백스윙탑, 임팩트, 팔로스루 4가지 동작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훈련할 수 있는 샷 연습장비다. 비거리의 관건이랄 수 있는 임팩트 타이밍 및 팔로스루까지 최적의 스윙 리듬을 찾아준다.
특히 유사 제품과 달리 최초로 임팩트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는 레벨 조절 기능을 통해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샷까지 상정해 연습할 수 있다. 이것이 특허를 받았다. 정확한 임팩트 타이밍을 구사했다면 경쾌한 '탁' 소리와 함께 조절링이 아래로 순간적으로 이동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15~20회씩 하루 4, 5세트씩 반복하면 단시간내 비거리 향상과 정확한 방향성을 기대할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
www.korcare.co.kr)은 임팩트 300을 소비자가 18만7000원에서 10만원 할인된 8만7000원에 판매중이며, 구매자 전원에게 2만4천원 상당의 선크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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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