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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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진중권 "테러 대책? 이슬라모포비아 막아야"

기사입력 2015.12.08 00:21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진중권이 이슬람 혐오증을 막는 것이 중요한 테러 대책일 것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5회에서는 진중권, 로빈이 게스트로 등장, 세계 테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진중권은 테러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솔직히 테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걱정되는 한 가지는 바로 이슬라모포비아, 즉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해 극도의 공포와 증오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진중권은 "그게 테러리스트들이 원하는 거다. 급진화된 폭력에 의존하는 극소수 테러리스트는 전체 무슬림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을 원한다"며 이슬람을 증오할수록 이슬람의 급진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중권은 "이슬람 혐오증을 막는 것도 중요한 테러 대책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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