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일밤' 제치고 시청률 1위 수성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3.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4.8%)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 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 편으로 꾸며져 추사랑이 야노시호와 생애 첫 요가를 하는 장면,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의 누드 송년카드 만들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생애 첫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버블쇼 개인기를 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이어 2부 '1박 2일'에서는 김주혁을 떠나 보내는 '굿바이 여행'으로 꾸며져 김주혁과의 이별 여행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12.6%, SBS '일요일이 좋다'는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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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