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티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갈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소녀시대-태티서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X-Mas Special 'Dear Santa'가 열렸다.
이날 티파니는 "1년 3개월만이다. 팬 여러분들께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앨범을 들려드리게 돼서 기쁘다"라고 쇼케이스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오프닝 무대는 그동안 보여드린 쇼 형식과 다르게 차분했다. 어쿠스틱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수록곡으로 준비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태티서는 이날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Dear Santa(디어 산타)’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 곡 ‘Dear Santa’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해 경쾌한 리듬의 ‘I Like the Way’, 감미로운 발라드 ‘겨울을 닮은 너’, 따뜻한 분위기의 ‘Merry Christmas’, 신나는 팝 곡 ‘첫눈처럼’까지 소녀시대-태티서의 매력적인 보컬과 겨울의 설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