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3 17:31 / 기사수정 2015.12.03 17: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정웅인과 유선이 '코믹 케미'를 펼친다.
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이혼 후 오랫동안 떨어져 지냈던 정웅인(백기범 역)과 유선(이도경)이 그동안의 어색함을 벗고 반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유선은 밀착 원피스를, 정웅인은 댄디한 정장을 갖춰입었다. 와인을 나눠 마시는 두 사람은 엉덩이를 흔들며 짱구의 울라울라춤에 푹 빠져있다.
유선은 정웅인의 볼을 잡고 ‘뽀뽀마사지’를 시전하고 있다. 유선은 방귀 공격까지 한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진짜 사나이’에서 생활관 방귀쟁이로 등극했던 유선이 다시 한 번 시청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 것으로 예고됐다.
실제로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유선은 만취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상대 배우인 정웅인과 꼼꼼히 리허설하며 열연했다.
정웅인은 유선에게 “왜 이렇게 코를 잘 골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대선 감독 역시 따로 더빙이 필요없을 만큼 효과음이 만점이었다고 밝혔다.
'달콤살벌 패밀리‘ 6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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