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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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FNC와 전속계약 체결…정진영·정우와 한솥밥

기사입력 2015.12.03 09: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혜성이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혜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FNC 측은 "배우 정혜성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원석"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정혜성은 '감자별 2013QR3', '기분 좋은 날', '오만과 편견', '블러드', '딱 너 같은 딸'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펼쳐 보였다.

현재 KBS 2TV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톱스타 강이진 역으로 출연 중이며 톡톡 튀는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SBS 새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재벌 3세 검사인 남여경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FNC는 정진영, 정우, 조재윤, 이동건, 이다해, 윤진서, 김민서, 성혁, 정해인, 박광현, 곽동연, 김소영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한 FNC는 중국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와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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