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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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아빠의 변신은 무죄'…송일국, 서늘한 매력 발산 [화보]

기사입력 2015.12.02 07: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서늘한 매력을 드러냈다.

송일국은 3일 공개된 스타스타일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를 통해 '삼둥이 아빠'에서 냉기 뿜는 고독남으로 변신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타투'에서 악역으로 열연한 송일국은 이번 화보에서도 영화 속 악역의 모습처럼 웃음기를 거둔 채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을 마쳤다.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약간은 신경질적인 표정이 압권이다.

송일국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화 '타투'와 드라마 '장영실' 등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타투'에서 극악한 연쇄살인마로 변신한 송일국은 캐스팅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영화를 너무나 하고 싶었지만 시나리오가 들어오지 않던 시점에 실험적인 영화들이 내게 들어와서 기뻤다"고 말했다. 영화 준비 중, 현직 판사인 아내에게 살인마의 심리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는 송일국은 "영장 담당 판사를 하던 아내에게 간접적으로 얘길 듣기도 했다"며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송일국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3일 발행하는 '하이컷' 163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하이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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