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신민아가 소지섭에 폭풍 질투를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6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를 기다리는 강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대체 언제 오는 거야. 안나 수랑 살아라 살아"고 투덜거리며 김영호를 기다렸다.
이후 집에 도착해 못보던 강주은의 보조개를 본 김영호는 "이거 못 보던 건데"라고 보조개를 누르며 기뻐하며 "화장했네. 누구 잘 보일 사람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주은은 "선크림이거든요. 탈까봐"라며 어색하게 답했고, 김영호는 "해맑은 목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라며 강주은과 재회한 것을 즐거워했다.
이후 강주은은 "미국에 다녀온 건 어땠냐"는 질문에 김영호가 미국"기다려왔던 순간이니까. 의미있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답하자, 인형을 가져와 "너 거기서 뭐했어"라며 애꿎은 인형을 때렸다. 이후 강주은은 김영호의 답을 되새기며 질투에 불탄 모습을 보였다.
김영호 역시 강주은이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고 하자 "남자에게 받는 게 좋아요"라고 추천했다. 하지만 이내 김영호는 강주은이 남자에게 마사지 받는 모습을 상상하며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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