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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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힙합 레이블, 래퍼 스웨디 영입

기사입력 2015.12.01 09:17 / 기사수정 2015.12.01 09:2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팔로알토(Paloalto)가 이끄는 CJ E&M 산하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가 새 멤버 스웨이디(Sway D) 영입 소식을 알렸다.
 
하이라이트레코즈에는 팔로알토를 비롯, 비프리(B-Free,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스웨이디는 얼마 전 영입 발표를 한 신인 래퍼 지투(G2)의 뒤를 이어 하이라이트레코즈와 한솥밥을 먹게된 것.
 
힙합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온 스웨이디는 2013년에 발표된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하이라이프(Hi-Life)’에 3곡을 선사하며 하이라이프레코즈와 인연을 맺었다.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꾸준히 참여해 온 스웨이디는 최근 비프리와 프로젝트 팀 ‘그린클럽(Green Club)'을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얼마 전 발표된 다이나믹 듀오의 8집 수록곡 ‘주민신고’에 프로듀서와 래퍼로도 참여한 스웨이디는 기발한 사운드 메이킹과 독특한 보이스, 남다른 단어 구사로 힙합 팬들의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웨이디와 비프리의 ‘그린클럽(Green Clube)’은 오늘(1일) 첫 싱글‘스튜디오(Studio)’를 발표하며,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 뮤지션 전원이 참여하는 연말 콘서트‘하이라이프(Hi-Life)’에서 그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27일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열리는 ‘하이라이프(Hi-Life)’콘서트에서는 최근 하이라이트레코즈에 영입된 지투와 스웨이디를 포함해 출중한 라이브 실력으로 소문난‘하이라이트레코즈’의 전 멤버가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보여줄 계획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스웨디 ⓒ 하이라이트레코즈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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