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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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송곳' 내 인생 첫 드라마…좋은 추억 안고 잘 마무리"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5.11.29 23: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송곳'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JTBC 드라마 '송곳'을 통해 처음 연기 도전에 나선 예성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끝났네요. 내 인생 첫 드라마. 너무 많이 배웠고 좋은 추억 기억 모두 안고 잘 마무리했습니다"라며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곳' 종방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출을 맡은 김석윤PD를 비롯해 예성과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종영한 '송곳'에서 예성은 황준철 역을 맡아 노조를 탈퇴하고 마트로 돌아가 수모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예비 신부인 민정과 민정의 부모, 자신의 부모를 위해 고개를 숙이기로 결심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강민(현우)은 이내 그와 함께 작은 청과상을 열며 새로운 시작을 예상케 했다. 

한편 '송곳'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김석윤 PD가 연출을 맡고 지현우, 안내상 등 출연진들의 호연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예성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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