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9 17:2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시아의 딸 서우가 아빠 백도빈이 요즘 설거지만 한다고 폭로 아닌 폭로를 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시아-백서우 모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시아는 딸 서우를 데리고 평소 친분이 있는 이휘재와 만났다. 이휘재 역시 쌍둥이를 데리고 나왔다. 키즈카페에서 놀던 두 가족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휘재는 서우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면서 "아빠가 잘 놀아줘?"라고 물어봤다. 서우는 고개를 끄덕이는가 싶더니 "요즘 안 놀아줘. 아빠 설거지만 해. 설거지"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서우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면서 "제가 요즘 남편한테 설거지를 좀 많이 시켰다"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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