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윤계상, 천의 얼굴 정석[화보]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윤계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에스콰이어는 윤계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니트 스타일링을 한 이번 화보에서는 윤계상만의 다양한 표정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의자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는 윤계상의 진지한 눈빛에서 성숙한 남자의 섹시함이 묻어나온다. 클로즈업 컷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윤계상의 눈빛에는 진지하지만 숨길 수 없는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반면 수줍은 듯 목도리에 얼굴을 가린 채 살며시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보는 컷에서는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남자의 설렘을 엿볼 수 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많은 분들이 제가 능청스럽고 밝은 역할을 맡기를 원했다. 하지만 계속 그 모습만 고집했다면 '극적인 하룻밤'의 정훈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을 것이다. 배우에게 변화해야 하는 시기는 분명히 있다”고 말하며 배우로서 명확한 자신만의 소신을 보여주었다. 

또한 윤계상은 “영화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재미이다. 제가 선택한 작품은 모두 재미있는 영화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의 작품들은 물론 '극적인 하룻밤'까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이야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윤계상과 한예리가 출연하는 '극적인 하룻밤'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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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