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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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정규편성 이유는?…시청자 호평 덕

기사입력 2015.11.26 13:43 / 기사수정 2015.11.26 13:5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위대한 유산'은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정규 편성됐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덕승재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경용 CP는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이 된 것에 대해 "파일럿이 좋은 시청률도 얻었으며 SNS에서 호평을 얻었다"며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전달하려는 기획 의도가 잘 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편성에 대해 "부모의 직업이 필요했다"며 "대부분 연예인은 돈을 벌어 부모님의 가게를 사주거나 직업이 없기도 했다. 때문에 인터뷰를 하는 시간이 걸렸다. 예상보다 방송이 3주 정도 늦어진 것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님께 인생의 결정적 매뉴얼을 물려받는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출발 파일럿 방송에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리얼한 앵글로 담아내며 다양한 연령층에 진한 감동을 전해 정규 편성됐다. 영화감독 임권택-배우 권현상 부자와 부활 김태원, 배우 강지섭,AOA 찬미가 출연하며 부모가 평생을 바쳐온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면서 좌충우돌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낸다. 첫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10분. 

true@xportsnews.com / 사진=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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