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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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조복래 "제게는 행운이었던 작품"

기사입력 2015.11.25 16:26 / 기사수정 2015.11.25 16:2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극적인 하룻밤' 조복래가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 정수영, 조복래가 참석했다.


극 중 조복래는 주인공 정훈(윤계상 분)의 절친이자 말로만 연애고수인 덕래로 등장한다.

이날 조복래는 "제가 그렇게 경험이 많지 않은데, 이 영화에서 (비중이) 크게 나와서 많이 놀라셨을 수 있겠다. 윤계상 씨와 호흡하는 신이 많은데, '안 친해 보이면 어떡하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장 경험이 너무 없어서 현장 스태프, 배우들과 친해지는 법도 모르고 눈치만 보면서 촬영을 했다, 그런데 (윤계상) 형님이 너무 잘해주셨고, 감독님도 믿고 써주셔서 정말 편안하게 했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제겐 행운이었던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12월 3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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