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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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 허승훈-'레인오버' 김의진, 프나틱과 계약 종료

기사입력 2015.11.24 07:36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프나틱이 한국인 용병 두 명과 계약 종료를 알렸다.

유럽 프로게임단인 프나틱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한국인 선수인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두 선수는 올 시즌 프나틱에 합류, 프나틱을 다시 한 번 유럽 최고의 팀으로 이끌었다.

특히 탑 라이너 허승훈과 정글러 김의진은 롤드컵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프나틱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정식 계약 종료 발표 이전 유럽 LCS를 떠나 북미 LCS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끊임없이 생기던 가운데 이번 계약 종료가 결정된 것.

프나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선수가 팀에 남기를 원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내년 두 선수를 프나틱에 잔류시키는 데 실패했다. 1년간 프나틱에서 활약한 두 선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알렸다.

한편, 허승훈과 김의진의 행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두 선수가 북미에서 활동하길 바란다는 정도만 확인된 상황이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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