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윤정의 친동생 장경영 씨 측 변호인이 돌연 사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장경영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수로 측은 최근 사임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3주 가량 남긴 상황에서 사임한 것이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해 장경영 씨를 상대로 빌린 돈을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다. 1심 재판부는 장경영 씨가 장윤정에게 3억 2천만 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냈고, 이후 장경영 씨는 항소했다.
항소심을 3주께 남긴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변호인 측이 사임을 한 것을 놓고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첫 변론기일은 12월 1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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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