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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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박한별에 선전포고 "기억 돌아오면 얘기하자"

기사입력 2015.11.22 22:15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김현주를 도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4회에서는 강설리(박한별 분)와 도해강(김현주)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설리는 도해강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절규했다. 강설리는 곧장 병원을 찾아갔고, 도해강은 "119에 신고전화를 한 사람이 당연히 설리 씨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강설리는 "아무나 하면 어때요. 살았으면 됐지. 아무나였으면 구했겠죠. 사람이 죽어가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도해강은 "나라서 안 구했다. 내가 죽길 바랐다. 왜요? 내가 누구인데요. 기억이 돌아오면 다시 얘기해요"라며 선전포고했고, 강설리는 "당신 증오가 다시 돌아오길. 당신이 당신 자신으로 다시 돌아오길"이라며 도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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