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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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여전히 뜨거운 김현수, 3회초 2-0 만드는 적시타

기사입력 2015.11.21 20:0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도쿄(일본), 이종서 기자] 김현수의 방망이는 결승전까지 뜨겁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5 WBSC 프리미어12 미국 대표팀과의 결승전을 펼쳤다.

1회 이용규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한국 대표팀은 3회초 다시 기회를 맞았다. 선두 타자 이용규가 볼넷을 골라 나갔고, 김현수가 상대 선발 세고비아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완벽히 꿰뚫는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2루에 있던 이용규가 홈을 밟아 1점을 더 얻었다.

추가 실점을 한 미국은 브룩스 파운더스로 투수를 교체했다. 한국은 3회초를 마친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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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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