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종합 격투기 단체 UFC는 'UFC FIGHT NIGHT SEOUL: 헨더슨 vs. 마스비달' 경기를 맞아 파이트 위크인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UFC Fan Experience, 공개훈련 그리고 계체량 등 다양한 UFC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마크 헌트와 전 프라이드와 UFC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등이 내한해 파이트 위크의 행사에 참여한다. 모든 행사는 공개 행사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UFC Fan Experience'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UFC 옥타곤 체험, 펀치 챌린지, 사진 촬영 부스 등이 진행되며 모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1월 25일 오후 6시부터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선수 공개 훈련이 진행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의 출전을 앞둔 함서희, 최두호, 추성훈, 김동현, 조지 마스비달, 벤슨 헨더슨의 훈련 시연이 순서대로 치러진다.
26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UFC 톱 게스트 파이터들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인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 된다.
27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파이트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게스트 파이터 Q&A 세션 및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출전 선수 계체량이 진행된다.
계체량에서는 게스트 파이터들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의지와 결의에 찬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일 경기장 외부에 UFC 팬 빌리지가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11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수퍼액션과 SpoTV 그리고 OtvN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www.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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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